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킹홀리데이/국가별 정보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출력=, 크기=40)] [[일본]] === * '''자격''' [[1999년]] [[4월]]에 체결되었으며, 일본국 정부는 연간 최대 1만 명의 한국인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한다. 원칙적으로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인정되는 경우[* 부득이한 사정이란 병역, 학업, 투병 등.] 만 30세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에는 병역을 치르는 점을 배려하여 보통 만 30세까지 허가해 주며, 실제로 만 26세 이상 30세 이하의 남성의 허가율이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남성의 허가율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즉 남성은 25세 이상이라도 군 복무를 감안해 가능하다는 말. 한 유학 업체에서는 만 30세에 [[일본어]]가 [[JLPT]] N3 수준인 남성이 지원했는데도 손쉽게 사증이 발급되었다고 한다. 18~25세 여성의 경우도 합격율은 높으며, 만 26세 이상 여성은 2014년 상반기부터 허가율이 남성에 비해 떨어졌었다.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일본국은 대개 워킹홀리데이에 지원 가능한 연령을 18~30세로 규정하지만, 호주, 캐나다, 한국의 경우 18~25세를 대상으로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받는다. 한국 남성의 경우에는 군 복무를 감안해 25세 이상이어도 손쉽게 워홀 비자를 내 주고, 2014년부터는 한국, 호주, 캐나다의 경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원칙대로 18세 이상 25세까지로 지원 가능 연령을 재확립했다. [[https://www.mofa.go.jp/j_info/visit/w_holiday/index.html|일본 외무성]] [[https://www.mofa.go.jp/j_info/visit/w_holiday/index.html|#]]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려는 모든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남녀 모두 만 26세 이상은 허가해 주지 않지만, 2014년 이전까지는 만 26세 이상에게도 비교적 손쉽게 비자를 내줬고, 현재 시점에서는 26세 이상 여성의 합격율도 다시 올랐다. 더군다나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은 18~30세 사이에서 모집하는 반면 일본은 2014년 이후 워홀 협정을 맺은 국가들 중 한국, 캐나다, 호주를 상대로는 26세 이상 합격율을 줄이고 연령을 25세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한국의 경우 기존 규정을 재확립한 것에 그치지만, 캐나다인의 경우는 원래 2014년까지는 18~30이 대상이었음에도 [[https://www.montreal.ca.emb-japan.go.jp/en/consular/workingholiday.html|2014]] 2014년 이후 25세 미만으로 하향 조정됐다. 21년 시점에서도 유효하다. [[https://visaguide.world/asia/japan-visa/working-holiday/|#]] [[https://www.mofa.go.jp/j_info/visit/w_holiday/index.html|#]]] 젊은 노동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고, 한국, 호주, 캐나다 중 한국인의 경우 26세 이상의 남성은 병역이라는 부득이한 전제를 기본으로 신청하기에 또래의 한국 여성이나 외국인들보다 합격율이 더 높았다.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려면 '''①사유가 명백하고 ②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일본어 능력이 [[JLPT]] N1수준)'''[* 적어도 N3 수준은 넘겨야 한다.] 인원이어야 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사유가 뚜렷하다는 것 말고도, 워킹홀리데이 비자 본연의 목적이 드러나는 사유를 말한다. 애초에 워킹홀리데이 목적 자체가 그 나라에서 돈만 벌라는 게 아니라, 돈 좀 벌었으면 그 나라 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란 목적으로 내주는 비자라서 여기에 부합하는 사람들이 뽑히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심사 측 입장에서도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을 최대한 뽑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학 능력이 부족하면 대부분 탈락시키고 있다. 당연히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려면 꼼꼼히 서류를 갖추고 어학 능력도 일정 수준 이상 갖추지 못하면 합격은 어렵다고 보면 된다. 급수와 관계없이 적어도 JLPT 자격증 혹은 그에 준하는 실력이 필요하다. 일본 대학을 졸업하거나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남자든 여자든 프리패스라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애초에 그 정도 실력이면 굳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비자들도 수월하게 취득이 가능한데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특성상 신청자들의 대다수는 일본 유학이나 일본 대학을 졸업한 경험이 전무하다. 하지만 예외란 것이 있다. 일본에서 어느 정도 생활하다가 귀국한 다음에 신청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학 시험과는 다른 기준의 객관적인 일본어 능력이 입증됐을 뿐더러, 일본어로 작성하는 서류는 자력으로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본어학습자들은 이길 수가 없다.[* 특히 초중고교의 전부 혹은 일부가 일본에서 일본어로 이루어졌다거나, 유명 국공립 및 사립대 진학자라면 일본어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게다가 주한일본대사관 제출자료 안내에는 '''※일본에 유학한 적이 있는 자(교환유학, 단기유학 등을 포함)는 재적한 학교의 졸업, 수료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라고 대놓고 쓰여져 있으니, '''일본에 거주한 적이 있는 사람의 신청도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이것을 증명만 하면 다른 신청자들보다 우대받을 수 있음을 추측 가능.] * '''준비 과정''' 비자 신청에 소요되는 비용은 없으나 1년에 1월, 4월, 7월, 10월로 4번, 분기마다 제한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대사관에 방문도 여러 번 해야 하는 등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신청 시 구비 서류는 2021년 기준으로 이러하다. [[https://www.kr.emb-japan.go.jp/visa/visa_working_documents.html|#]] || 준비물 || 비고 || || 여권 사본 || 현재 여권의 신분사항 및 일본 사증이나 출입국 도장이 있는 페이지 전부.[* 구여권의 출입국 기록도 제출할 것.][* 일본 거주력이 있다면 재류카드 카피도 제출하는 것이 좋다.(임의)][br]다만 일본 이외의 국가여도 91일 이상의 출국 사실이 있다면 기록을 제출해야 함. || || 출입국 사실 증명서 || 출생일 이후부터 || || 사진이 부착된 사증 신청서 || 직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부착 || || 이력서 || 학력이라든지 취업(아르바이트 포함) 경력을 상세히 적어야 한다. || || 학력 증명 자료 || 재학, 휴학, 제적, 졸업(예정) 증명서 중 본인에 맞는 것으로 || || 병역필증명서류 || 전역 예정자는 전역예정증명서 || || 이유서/계획서 || 가장 중요하다. 가고자 하는 목적과 계획이 명확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 || || 조사표 || 문항의 답변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 || 기본 증명서 || || || 주민등록초본 || || || 입출금 거래 내역서 || 280만 원 이상의 잔고증명서를 요구한다. || || 통지용 엽서 혹은 봉투 || 신청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 시, 사제 엽서 및 봉투는 해당 우편 요금분의 우표를 붙일 것. || 주서류인 사증 신청서 및 이력서, 이유서/계획서 경우엔 모두 [[일본어]] 혹은 [[영어]]로 기재해야 하며, 일본어 초심자의 경우 지인이나 유학원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번역 서비스를 받는 것이 대체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사증 신청 기간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서류들은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것이어야만 한다. 단, 전역예정증명서의 경우는 굳이 3개월 이내에 인쇄한 것이 아니더라도 가능하긴 하다. 신청 방법은 우편 혹은 방문 두 가지가 있으며, 구비한 서류들을 방문으로 제출하면 사증 신청 번호표를 받고, 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서류에 동봉한 엽서나 봉투로 접수 통지가 보내진다. 그 후에 합격/불합격 여부를 발표할 때 사증 신청 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합격한 경우 사증 신청 번호표(혹은 통지 엽서나 통지서)와 여권을 들고 다시 [[대사관]]을 방문해야 하는데, '''번호표는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사증 신청 번호표와 여권을 제출하면 여권에 사증을 발급해 주는데, 이 또한 당일 바로 되는 게 아니라 몇 주 기간이 소요되므로 후에 대사관을 또 다시 방문해서 여권을 찾아야 한다. 신청이 끝나고 나서 대기 기간 동안 복불복으로 [[일본어]]로 [[면접]]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가 있다. 말을 잘 못하더라도 통과되는 경우가 많으니 저조한 일본어 실력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 유학업체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전화를 받지 않은 지원자 대부분이 탈락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일본어]]를 말하는데 자신이 없더라도 영사부에서 한국어로 배려해 주니 지원서에 쓴 내용대로 정확히 말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 '''[[돈]]''' 그리고 상술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자금. 특히 일본의 경우엔 [[부동산]] 계약에 드는 초기 비용이 생각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돈을 많이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좋다. 대사관에 명시되어 있는 워킹홀리데이 시작 시 갖춰야 할 최소 자금은 280만 원 정도로 잡고 있지만 방세가 4만 엔 대인 곳으로 계약했을 시 초기 비용으로만 최소 15 크게는 20만 엔 가량이 홀라당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준비금 280만 원으로는 비행기 값+집 계약금으로 모두 빠져나가기 십상. 이는 일본 부동산의 관습인 시키킹(敷金. [[보증금]]. 통상 1~2개월분 월세. 퇴거 시 돌려받으며, 집에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그 수리비를 제하고 돌려줌)과 레이킹(礼金. 집주인에게 주는 사례금. 통상 1개월분 월세. 돌려받지 못함)에 의한 것이 크지만, 이 두 가지를 안 받는 곳으로 가도 최소 10만 엔 이상은 깨진다. 특히 거주할 방을 중심가 혹은 역세권 근처의 6~7만엔 대인 곳으로 계약한다면 그냥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일본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은 대체적으로 40~50만 엔 정도까지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어학원을 다니게 될 사람이라면 학비도 따로 든다는 점도 유의.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 중 대부분이 야칭으로 빠져 나간다고 생각해보자. 일본에서는 아르바이트라도 꾸준히 출근만 하면 교통비를 따로 지급해 주는 곳도 많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도 매우 좋으니 차라리 도시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지더라도 철도 근처면서 야칭이 저렴한 곳이 좋다. 게다가 가구와 가전이 붙어있는 정말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가전 제품 구입에도 돈이 상당히 나가기 때문에, 초기 자본은 넉넉하면 넉넉할수록 좋다. * '''지역 선택 & 주거 문제''' 가족을 동반하는 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굳이 넓은 집을 구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주거지는 한국에서 미리 정해두고 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일본 부동산의 경우 보증인이 없으면 방을 계약하려 들지 않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유학원을 통해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인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혹은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의 단기 계약알 위해 가구, 가전 제품이 대부분 구비되어 있는 레오팔레스21을 통해 집을 구하는 워홀러들도 많다. 다만 가전이 모두 구비되어 있는 만큼 야칭이 상대적으로 비싼 감이 있으며, 목조 건물이 많아 방음이 잘 안 되거나 방 전체가 울림통처럼 작은 소음도 크게 들리기 때문에 처음 입주할 시에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일본, 특히 도쿄 주거 환경은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가장 비싸고 열악하다. 맨션의 경우 [[전세]] 따윈 없다. 죄다 [[월세]]인데 이 월세가 매우 비싸다. 아무래도 땅값이 워낙에 비싸 빚어지는 일로 보인다. 조금 눈을 낮춰 지방 중소도시에 살면 비싼 월세가 해결되기도 한다. [[거품경제|버블]]이 한참이던 1980년에는 [[도쿄도|도쿄]] 땅을 다 팔면 [[미국]] 본토를 산단 말이 돌 정도였다.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 등 다른 주요 [[선진국]]의 대도시도 일본 대도시 수준의 월세는 내야 거주할 수 있다. 일본이 엄청나게 비싸다기보단 그저 한국 전세가 사기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도시 생활을 하고 싶은 워홀러들은 [[도쿄도|도쿄]]나 [[오사카부|오사카]] 등지로 많이 간다. 물론 여행을 할 땐 도쿄 중심지나 오사카 난바 우메다에서 머물지만, 1년간 살기엔 그런 곳은 너무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도쿄에 살고 싶다면 [[츄오 본선]] 혹은 [[케이오 전철]]로 대표되는 도쿄 서쪽으로 가거나, 보통 좀 떨어진 곳인 [[사이타마시|사이타마]]나 [[요코하마시|요코하마]] 등, [[간사이]]의 경우는 [[고베시|고베]]나 [[효고현|효고]]에 거주지를 얻는 경우가 많으며[*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서울]]에 오는 외지인도 대개는 [[경기도]]나 [[인천광역시|인천]]에서 산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보다 심한 일본의 통근 지옥을 맛본다. 그 밖에 한국과 가까운 [[후쿠오카시|후쿠오카]]도 많이 보이지만, 다른 대도시인 [[삿포로시|삿포로]]나 [[나고야시|나고야]]에서는 주요도시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이런 곳은 한국인이 있다 해도 거의 대부분 취업 비자 등의 장기 거주 자격으로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다만 한국인 커뮤니티의 유무를 제외하면 삿포로나 나고야가 후쿠오카보다 특별히 워홀러가 생활하기 어렵다거나 큰 차이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돈을 아끼기 위해 조금이나마 물가가 저렴한 후쿠오카로 가는 워홀러도 있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떠나는 만큼 유명한 일본어학교들이 도쿄와 오사카 일대에 집중된 영향도 크다. 그리고 일본도 [[칸사이벤]]을 비롯해 지역마다 [[방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도쿄에서 쓰이는 표준 일본어를 배운다는 측면에서 도쿄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 외 도시가 아닌 시골 지역으로 가는 경우도 적은 편.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지역마다 최저시급이 다르기 때문에 호주 등 다른 나라보다 메리트가 적은 편이다. * '''일자리''' 일본은 웬만한 대도시에 한국인들이 항상 있을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매우 많고,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와 [[한국어]]가 둘 다 가능하다면 그러한 대도시들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일본의 경우엔 가기 전부터 일자리를 알아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가서 찾는 편이다. 헬로워크 같은 직업 소개소를 이용하는 워홀러들도 많다. 유명한 아르바이트 중개 사이트는 [[https://www.baitoru.com/|바이토루]], [[https://townwork.net|타운워크]]등이 있다.[* 간혹 취업 비자 받을 목적으로 일부러 구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다지 추천할 만한 게 못 된다. 유학 비자의 경우 취업 비자로 바꿀 때 간단한 서류들만 있으면 쉽게 전환할 수 있기에 비교적 취업 난이도가 낮은 한편, 워홀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바꾸기에는 신규 형식으로 서류들을 작성해야 될 뿐만 아니라 그 과정들이 상당히 번거롭기까지 해서 웬만한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고용경험이 있지 않는 이상 고용을 기피하려 든다. 물론 규모가 좀 있는 중견 이상 기업은 대체로 느슨한 편. 그리고 자격증은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회화수준이 거의 JLPT N2 이상 수준은 되어야 한다. 본인이 정말로 취업해서 일본에서 쭉 거주하고자 한다면 일본어학교 등으로 일본어 배우면서 유학비자로 취업하는게 가장 좋다. 다만 안일한 마인드로 준비하면 역시 어려운건 마찬가지이기에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익숙함과 같은 동양인이라는 것에 대한 편안함 등으로 쉽게 생각하고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데 무작정 갔다가 몇 개월간 집에서 보내주는 용돈이나 받고 살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일본 최대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 한국인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 [[한국어]]만 줄창 쓰며 [[한국인]]들과 어울리다 1년을 보내고 오게 된다. 그리고 모든 신오쿠보 가게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굳이 일본까지 와놓고도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어 쓰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어가 부족해서 일본인 가게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코너에 몰린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일반 일본 가게들보다 노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돈은 별로 많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편의점]][* 일본의 편의점은 한국의 편의점과 다르게 [[공과금]]이나 [[아마존 재팬|아마존]], 심지어는 공연 티켓이나 버스 예약 등의 대금 납부를 대행하기 때문에 기억해야 할 것이 많고 이것이 일본 특유의 아르바이트 분위기와 더해져 노동 강도가 생각보다 엄청나다.], [[홀서빙 아르바이트|홀서빙]], [[청소]] 등의 일을 많이 한다. 2021년 도쿄의 최저시급은 1,041엔, 오사카는 992엔이지만 [[https://m.newspim.com/news/view/20210715000495|#]] 일본어를 잘할 줄 알고 전문성을 갖췄다면 몸으로 떼우는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 '''준비해 가면 좋을 것들''' 또한 돈을 벌 목적으로 가는 워홀러의 경우 일본에서 한국으로 엔화를 송금받을 수 있는 외화 계좌 또한 준비해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또한 급한 일이 있을 경우 한국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본은 각종 공공업무를 보게 될 시 도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도장이 비싼 편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미리 1~2천 원짜리 도장을 2개 이상 만들어 가는 것이 비용 면에서 매우 이득. 단, [[한글]] 도장은 시/구약소 등의 행정기관에서 인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하기에 도장은 [[한자]]로 파는 게 낫다. 일본식으로 줄인 한자 [[신자체]]가 아니라 강희자전 그대로인 구자체라도 이름(고유명사)에 쓸 글자니 상관 없다. 일본인들조차 沢↔澤(사와)나 国↔國(쿠니)가 들어간 성씨를 많이 쓰니 어지간한 글자는 위화감조차 못 느낀다. 증명사진의 경우에도 즉석 사진 기계가 아닌 사진 가게에서 찍는 것은 한국보다 비싼 편이기에 이 또한 넉넉히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상비약 또한 일본 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비싼 편. 물론 제품의 질이 좋은 것은 많으나, 일례로 종합감기약을 들자면 한국에서는 2~3천 원이면 살 수 있는 것을 일본에서는 거의 한화 만 원대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다른 종류의 약도 비슷하기에 되도록이면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 일본은 한국보다 병원비도 비싸고, 일본어에 취약한 워홀러의 경우 증상을 설명하는 것 또한 엄청 까다롭기 그지없기에 감기약/진통제/해열제/지사제/소화제/연고 등등 종류별로 넉넉히 챙겨가 두는 것이 좋다. * 재류자격 문제 워킹홀리데이는 어떠한 사유로도 재류 기간 갱신이 안 된다. 하지만 다른 [[비자/일본|재류자격]](유학, 취업 등)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이것도 국적마다 다르지만 한국은 OK다.] 교육기관의 입학 시험에 합격했다면 유학으로, 학력 등 재류자격 변경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시켰고 워킹홀리데이로 일하던 곳에 정식으로 취직을 한다면 취업 계열 재류자격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재류 자격 변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거기에 필요한 문서(대학 성적증명서, 졸업증, 입학허가서 등)를 반드시 사전에 챙겨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